맑은곰W120508
저도 이 영상보고 정말 다르게 느껴졌어요 ㅠㅠ 통증이 너무 커서 기억이 안난다는 말 듣고 맘이 아팠네요
‘정재형에서 이야기 보고 눈물이 핑 돌았어요
비인두암 투병 당시 통증이 너무 커서 기억이 안 난다는 말이
얼마나 깊은 고통이었는지 느껴져서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그럼에도 하늘이 주신 휴가였다고 말하는 그 담담함
진짜 강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말 같아요
힘든 시간을 지나며 좋은 것만 남았다는 그의 말이 위로처럼 와닿아요
자신을 사랑하고, 받은 사랑을 돌려주는 삶이라니… 너무 멋진 생각이에요
지금처럼 웃는 모습으로 오래오래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다 이루어질지니 속 따뜻한 지니처럼, 현실에서도 빛나는 김우빈 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