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사자K125300
ㅋㅋ 세분 캐미가 너무 좋아서 보는 맛이 나요 선크림을 얼굴에 저렇게까지 바르고 표정은 왜 이렇게 비장해 ㅋ
탐방비 쪼들려서 눈치 보던 셋이 결국 특별 경비 반려 떴다는 소식 듣고 뭐 이렇게 말을 서운하게
라고 투덜대는 이광수표 리액션, 그 맛이죠 진짜
김우빈도 옆에서 서운하더라고요 하면서 같이 억울해하는데 은근 귀엽더라구요
근데 제일 웃긴 건 패스트푸드 추가 주문 사건이요
김우빈이 잠깐 화장실 간 사이에 이광수는 신메뉴에 눈 돌아가고
도경수도 의심스럽게 지갑 번쩍 들고 키오스크로 돌진
둘이서 급하게 작당모의하는데 뭔가 초딩 둘이 몰래 간식 사먹는 느낌이라 더 웃김
김우빈 돌아오기 전에 손 떨면서 계산했을 생각하니까 이미 재밌어요
멕시코 야생 투어도 완전 기대돼요
그리고 숙소 불운 때문에 난리 났던 지난 화 생각나서
이번에 제대로 고른 플라야 델 카르멘 숙소는 제발… 제발… 멀쩡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