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상방] (3편) 데뷔 22년차 믿고 보는 배우, 김유정 배우님의 드라마 이야기!

ㅁ 데뷔 22년차 믿고 보는 배우, 김유정 배우님의 드라마 이야기!

 

◾ 빙점(2004년)

 

 

극 중 주인공의 딸로 나와 유괴된 후 살해되는 비극 연기를 펼쳤습니다ㄷㄷ

추운 겨울, 아이스크림을 너무 먹고 싶어하는 모습이나 

아이스크림 때문에 오빠와 다투는 장면이 유명했습니다.

 

◾인생이여 고마워요(2006년)

 

 

극 중 애교많고 귀여운 딸로 나왔던 기억이 선하네요!

 

◾베스트극장 - 새끼 곰의 미소(2006년)

 

 

안선영은 남편과 전처사이에 입양된 아이인 유정양을 먼 친척에게 데려다주게 새엄마 역할을 맡았습니다. 

또한 유정양은 양모를 여의고 양부마저 재혼으로 떠나보낸 입양된 딸 역을 연기했습니다.

 

 

진짜 서로 피 한방울 섞이지 않은 새엄마와 전 처의 입양된 딸이지만

묘하게 가족으로서의 끌림이 느껴졌던 감동스런 드라마였습니다.

유정양의 눈물연기가 압권이었던 드라마로 기억됩니다.

 

◾누나(2006년)

 

 

극 중 주인공의 7살 딸로 극 중 이름이 ‘핑크’입니다.

이름이 핑크라서 극 중에서 핑크색 옷을 잘 입었던거같아요ㅎㅎ

 

세상에서 외할아버지가 제일 좋고, 그 다음이 큰 외삼촌을 잘 따르지만

치매를 앓아 제 친구 같은 조부는 아주 만만히 여깁니다ㅎㅎ

상상속의 친구와 잘 노는 취미가 있지만 그래도 극 중에서 귀여움을 잘 담당했습니다.

 

◾TV소설 - 아름다운 시절(2007년)

 

 

극 중 엄마가 서울에서 19살에 사고 쳐서 낳은 딸로 나옵니다.

엄마를 닮아 영특한 면이 있는 캐릭터 입니다.

미혼모인 엄마가 딸이 있는 걸 속이고 미스코리아가 되고,

다른 남자와 결혼까지 하게 되면서 엄마를 그리워하는 어린딸로 등장합니다.

 

◾얼렁뚱땅 흥신소(2007년)

 

 

극 중 여자 주인공인 이은성 배우님의 아역으로 나옵니다.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잃었고 어머니는 다른남자와 재혼한뒤 아이를 두고 외국으로 이민을 가게 되었고 

훗날 잘 성장하여 20대 중반엔 엄청난 재산을 상속받은 재벌녀가 됩니다.

 

◾뉴하트(2007년)

 

 

인기리에 방송된 드라마인데 어린이 심장병 환자로 나옵니다.

귀여운 유정양이 극 중 심장병으로 생사를 오갈 때 많은 분들이 마음 아파하셨습니다.

 

 

당시 아역과 성인연기자로 만난 지성 선배님과 함께 

요즘은 시상식에서 같이 수상자로 만나니 지성님도 감회가 새로울듯해요ㅋ

 

◾강적들(2008년)

 

 

신입 경호관인 이종혁의 딸로 나옵니다.

엄마를 일찍 잃고 철이 일찍 든 ‘아내 같은 딸’로 나옵니다ㅎㅎ

 

◾일지매(2008년)

 

 

이준기 배우님이 일지매로 나와서 엄청난 비주얼을 보여줬던 드라마였습니다.

여진구 님이 이준기님의 아역이었다면,

우리 유정양이 한효주 배우님의 아역이었습니다.

 

 

꼬마꼬마한 여진구님과 유정양의 투샷 너무 귀여워요ㅎㅎ

 

◾바람의 화원(2008년)

 

 

이 드라마의 영향으로 남장여자의 유행과

“조선시대 신윤복이 알고보니 여자였었다!”라는 ‘신윤복 여자설’을 퍼뜨린 드라마입니다.

 

문근영 아역으로 나온 유정양은

꼬꼬마 시절부터 롤모델로 생각하던 문근영 언니의 아역을 발탁되며

‘성공한 덕후’가 됩니다.

'일지매'와 '바람의 화원'으로 첫 연기상인 SBS 연기대상에서 아역 연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카인과 아벨(2009년)

 

(아이콘 정찬우 님과 유정양이 이 드라마에서 아역배우로 만난적이 있네요!)

 

소지섭, 신현준, 한지민, 채정안 배우님이 주연으로 나오는데

유정양은 채정안 님의 아역으로 나옵니다.

선천적으로 기형적인 심장을 갖고 태어나서 병원을 자주 가야하는 입장이었지만

그로 인해 형제가 의사인 소지섭, 신현준의 첫사랑이 되었습니다.

 

◾천사의 유혹(2009년)

 

 

김유정 배우님과 이소연 배우님을 좋아하는 저에겐 

이보다 더 매력적인 드라마가 없었습니다ㅎㅎ

 

바로

이소연 배우님의 아역으로 유정양이 나오는데

극 중 드라마에서 여주인공이자 메인 빌런 역할입니다ㅠㅠ

이 드라마의 최대 피해자들 중 한 명이며, 처음부터 끝까지 비극적인 인생을 산 인물로 나옵니다.

 

◾탐나는도다(2009년)

 

 

조선시대 하멜 표류기를 모티브로해서 만든 드라마인데

제주도 해녀이자 드라마의 여주인공 서우님의 여동생으로 유정양이 나옵니다ㅎㅎ

(아빠는 변우민님인데 조선시대 배경임에도 변우민님이 살짝 외국인처럼 생긴건 비밀ㅋ) 

 

◾ 선덕여왕(2009년)

 

 

이요원, 고현정, 엄태웅, 박예진, 김남길, 유승호 배우님이 나온 대박 시청률 드라마였습니다.

애초엔 50편만 하려고 했는데 반응이 폭발적이라서 12편을 더해 62편까지 제작한 드라마입니다.

진평왕의 장녀이자 훗날 선덕여왕의 쌍둥이 언니인 천명공주 역할로

유년시절을 유정양이 맡고, 청소년기는 신세경, 성인때는 박예진 배우님이 연기해줬습니다.

 

◾동이(2010년)

 

 

영조의 생모인 숙빈 최씨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 <동이>에서

숙빈 최씨(최동이)의 아역을 연기했고, 성인에서는 한효주님이 연기하게 됩니다.

 

밝고 명랑하며 어린시절부터 총명하고 마음이 따뜻했던 숙빈 최씨의 어린시절을 잘 연기했습니다.

이 작품의 대성공으로 2010년 MBC 연기대상에서 아역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로드 넘버 원(2010년)

 

 

6.25 전쟁 60주년에 방영된 드라마에서

소지섭 님이 머슴살이하던 집의 큰 딸로 출연하고 성인이 되어서는 김하늘님 맡습니다.

훗날 소지섭 님과 연인이 되는 역할을 맡습니다.

 

 

◾욕망의 불꽃(2010년)

 

 

신은경과 서우 아역으로 출연하며 쉽지 않은 첫 1인 2역을 훌륭히 소화해 냈습니다.

반 아이들이 살인자의 딸이라고 놀리자

충격받아서 엄마(실은 친엄마의 언니)에게 정말이냐고 묻는데

거기서 분노연기 대박이었습니다.

 

 

돈 많이 벌고 유명해지겠다며 비오는날 다짐하는 장면도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진짜 드라마 속 연기력이 성인역할이었던 신은경 님과 서우 님을 앞서는 느낌이었어요.

 

◾구미호: 여우누이뎐(2010년)

 

 

유정양이 겨우 12살의 나이에 주인공이자 구미호 역할로 발탁이 되었다고 하는데

역대 최연소(?) 구미호였다고 합니다ㅎㅎ

 

극 중 어떤 자객이 유정양을 보고 ‘구미호의 새끼’라고 하자

엄청난 충격을 먹고 엄마한테 울부짖고 매달리며

“어머니 저 구미호 아니죠? 어머니 딸이죠?” 했던 연기가 진짜 마음 아프더라구요.

 

시청률이 나와야하는 KBS 미니시리즈에 겨우 초등학생이었던 김유정 양이 주인공이 되어서 미니시리즈 전체를 이끌어야하는데 그 어려운 일을 우리 초등학생 유정양이 해냅니다ㄷㄷ

주인공 역할을 완벽하게 해내고,

다른 배우들과 함께 좋은 케미로 좋은 연기력을 뽐내며

더 이상 아역배우가 아닌 주연배우로 인정받는 계기가 됩니다.

 

KBS 2TV 드라마 <구미호: 여우누이뎐>을 KBS 연기대상에서 청소년연기상을 수상하게 되는 쾌거를 이룹니다.

이로써 김유정은 KBS, MBC, SBS 연기대상에서 모두 아역상을 휩쓸며

공중파 3사 아역상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였습니다.

 

◾ 호박꽃 순정(2010년)

 

 

주인공인 이청아님 아역으로 나옵니다.

일을 잘하고 성격도 좋은 캐릭터였는데 믿고 따르던 배종옥이 자기를 버린 친엄마였단걸 알고 분노합니다.

 

◾ TV로 보는 원작동화 - 엄마 미안해(2011년)

 

 

어린시절 아빠와 이혼하고 엄마와 함께 사는 딸로 나옵니다.

새로 생긴 엄마의 남자친구가 같은 반 남자애의 아빠인걸 알고 엄마의 재혼을 반대합니다.

하지만 엄마가 유방암에 걸린 걸 알고, 뒤늦게 후회하는 어린 딸 연기를 너무 실감나게 잘합니다.

 

◾ 계백(2011년)

 

 

백제판 <선덕여왕>으로 불리는 드라마 <계백>에서

계백으로 변신한 이서진님을 위기에서 구해주는 해맑은 소녀 역할로 나옵니다.

산 속에서 기절한 계백(이서진)에게 돼지코를 해서 깨우는 장면 웃겼습니다.

유정양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해를 품은 달(2012년)

 

 

극 중 한가인 배우님 아역을 맡아 

단아한 매력 외에도 시청자들의 눈물을 쏙 빼는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당시 아역배우는 그저 주인공의 어린 시절에 잠시 나와서 성인시절이 시작되면

조용히 사라지는 보조적인 역할이었음에도

김유정 양의 눈부신 연기로 인해 아역배우도 하나의 ‘배우’로 인정받아

성인역을 맡은 배우 못지 않게 드라마의 인기를 책임지는 역할로 인정받았습니다.

이때부터 김유정 배우님을 필두로 많은 인기 아역배우들이 나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메이퀸(2012년)

 

 

주인공 한지혜 배우님의 13살 역할을 맡았습니다.

어릴적부터 밝고 씩씩하며 좌절을 모르는 오뚝이 캐릭터로 나옵니다.

아버지를 위해 멋진 배를 만들어주는게 꿈인 배와 기계를 잘 다루는 여성 캐릭터입니다.

 

◾황금무지개(2013년)

 

 

유이 님의 아역으로 나옵니다.

일곱 남매를 이끌어가는 엄마 같은 큰누나 역할로 등장합니다.

4살부터 아역배우로 활약한 유정양이기에 실제 촬영장에서 자신보다 어린 아역배우들을 성숙하게 잘 돌보면서 촬영장밖에서도 엄마 같은 큰 누나 역할을 했다고 하네요.

 

◾드라마 스페셜 - 곡비(2014년)

 

 

혹시 ‘곡비’를 아시나요?

장례 때 곡성이 끊이지 않도록 곡을 하는 노비였다고 합니다.

그런 ‘곡비’ 역할을 맡은 분이 우리 유정양...

 

사극 단막극에 조선시대 히로인으로 나와서 많은 기대를 했는데

김유정 배우님을 빼곤 다른 캐릭터들의 감정이입이 힘들었단 평이 있습니다.

김유정 배우님의 팬심으로 봐야 겨우 볼 수 있었습니다.

 

◾비밀의 문(2014년)

 

 

겁 없이 사건 현장을 누비는 사설포교 서지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으나, 

14회 방송분에서 성인 서지담 역으로 윤소희와 교체되며 하차했다고 합니다.

어쩌다보니 유정양은 ‘윤소희 아역’으로 배역이 축소되었다고ㄷㄷ

 

◾연애세포(2014년)

 

 

네이버 웹툰 연애세포를 원작으로 한 동명의 웹드라마에서 주인공인 고양이 네비 역을 연기했는데 

반응이 좋아 2015년 시즌2까지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앵그리맘(2015년)

 

 

한때 날라리 였던 젊은 엄마 김희선의 고등학생 딸로 나옵니다.

엄마와는 다르게 시크하면서도 스마트한 모습으로 젊은 엄마 김희선과의 유쾌한 케미를 자랑했습니다.

 

◾구르미 그린 달빛(2016년)

 

 

극 중 유정양은 ‘남장 내시’ 역할을 맡아 중성적인 매력과 함께

박보검 배우님과의 완벽한 연기 케미를 보여주며

2016년 하반기 화제의 흥행작으로 최고 시청률 23.3%를 기록합니다.

 

 

남장을 했음에도 유정양의 고운 미모가 그 남장을 뚫고 나와 매력적인 느낌이 들었습니다.

극 중에서도 박보검님도 그런 유정양의 매력에 푹 빠지죠ㅎㅎ

 

 

김유정 배우님은 드라마 4화에서 우아한 독무신을 보여주며

성인배우로서 첫 주연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보여줍니다.

 

 

드라마의 대박으로 인해 유정양은 KBS 연기대상 여자 우수상과 함께

박보검 님과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며 완벽한 피날레를 보여줍니다.

 

유정양은 첫 성인 주연작으로 드라마를 이끌어갔던 '구르미 그린 달빛'을

잊기 싫은 작품, 멀어지고 싶지 않은 작품으로 기억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2018년)

 

 

2018년 2월, 고등학교를 졸업한 김유정은 연기 활동에 집중하고자

대학교 진학을 택하지 않고 활동을 이어 나갔습니다.

 

<구르미 그린 달빛> 이후 2년만에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로

브라운관에 복귀하려했지만 대본 리딩을 마치고, 촬영을 하던 중 갑작스럽게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진단받게 되면서 한동안 휴식을 취하며 건강을 회복하는 데 집중했다고 합니다ㅠㅠ

 

 

이렇게 휴식기 동안 건강을 회복한 뒤에 복귀한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서

청결보다 생존이 먼저인 열정 넘치는 취업준비생 역할을 맡아

털털하고 씩씩한 매력을 뽐내었는데

청소업체 CEO 윤균상 님과 투닥거리면서 로맨스를 성장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편의점 샛별이(2020년)

 

 

극 중 청순하고 섹시한 미모에 어디로 튈지 모르는 발랄한 성격인 정샛별 캐릭터에

김유정 배우님이 캐스팅되었다는 소식에 다들 찰떡 캐스팅이었다는 반응이었습니다.

 

<편의점 샛별이>에서 첫 액션씬도 맡았는데

그냥 액션 대역한테 맡겨도 되었을거 같은데

김유정 배우님은 움직이는 걸 좋아하는 성격이라서

액션씬을 직접 소화해보고 싶었다고 하네요ㅎㅎ

 

 

드라마를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유정양의 첫 액션씬은 당연 대성공!

 

근데 정샛별 캐릭터가 고등학생이라서 편의점 사장님과 사귄다는게

좀 거시기했는데 어린아이 같은 귀여움과 성숙함을 동시에 가진 유정양이라서

왠지 스토리의 설득력을 갖게 만들었다는 카더라가ㅎㅎ

 

그리하여 2020년 SBS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 로맨스&판타지 부문에서

유정양이 여자 우수연기상를 수상했다고 합니다.

 

◾홍천기(2021년)

 

 

유정양은 맹인으로 태어났지만 극적으로 눈을 뜨고

조선 최초로 도화원에 입성한 ‘여성 화공’의 역할을 맡았습니다.

굴곡 있는 홍천기의 삶을 세밀한 감정의 변주로 그려내며

호평을 받은 김유정 배우님은

2021년 SBS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 장르·판타지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진짜 연기를 잘하는 만큼 상복도 많은 유정양입니다ㅋㅋ

 

◾어느 날(2021년)

 

 

마지막 회에서 중한(=차승원)의 방문을 받는 구치소 수감자로 특별출연합니다.

원작 시즌 2의 주인공인 줄리엣 밀러 역할의 인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구치소에서 너무 핸드폰을 많이 봐서 눈이 충혈된 느낌이네요ㅎㅎ) 

 

◾ 마이 데몬(2023년)

 

 

극 중 김유정은 한순간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 송강와

계약 결혼에 이르는 재벌 상속녀 도도희 역에 캐스팅되었습니다.

 

SBS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 멜로/로맨틱 코미디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닭강정(2024년)

 

유정이양이 드라마지만 ‘닭강정’으로 한순간에 변하는 스토리가 이해가시나요?

외계인들이 가져다 놓은 의문의 기계에 들어갔다가 닭강정으로 변하는 되는 황당한 일이 벌어지게 되는데요.

아빠인 류승용님과 직원 안재홍님이 딸 유정양을 사람으로 되돌리려고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알고보니 2019년에 네이버 웹툰에서 공개된 원작이라 스토리가 산으로 많이 가더라구요ㅋㅋ)

 

연출을 맡은 이병헌 감독님(배우x)이 

김유정 배우님을 닭강정으로 변하는 딸로 캐스팅할 생각을 했냐고 하니 

그저 김유정 배우님 기획사 본부장님과 식사하다가 재계약 성공했다고 자랑하길래 

닭강정에 ‘특별출연해달라’면서 대본을 바로 줘서 성공했다고 하네요ㅋㅋ

 

◾친애하는 X(2025년)

 

 

웹툰 원작인 <친애하는 X> 백아진으로 캐스팅 됩니다.

백아진 캐릭터는 극 중에 눈부신 외모와 친절하고 착한 성품을 지녔지만, 자신의 심기를 건드리는 사람에게는 철저하게 악마의 모습을 드러내며 응징하는 소시오패스입니다.

또 백아진은 본인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라면 주위 사람들을 자신의 손아귀에 넣고 쥐락펴락하며 상대의 의중을 간파하는 통찰력을 지닌 인물로 나옵니다ㄷㄷ

(영화 '우아한 거짓말' 이후 11년만의 악역이며, 성인 역으로 맡는 첫 악역이라고 합니다.)

 

◾100일의 거짓말(2026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큰 흥행을 거둔 유인식 감독님이 연출을 하고,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트롤리> 등을 집필한 류보리 작가가 극본을 맡아 화제인 드라마입니다.

 

김유정 배우님이 극 중 경성 최고의 소매치기로 나오는데

독립군과의 거래를 통해 조선총독부에 위장취업하여 밀정이 되는 인물로 나온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김현주, 박진영, 진선규 배우님이 출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