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마냥 예쁘고 연기잘하는 배우라고 생각했는데
어렸을때부터 아역을 했는데 힘든 시기도 있었나보더라구요
사춘기 때 거의 한 달을 방에서 안 나왔다는 말이
불 끄고 누워서 나는 누구인가 이런 생각만 했다는 게
연예인이라서가 아니라 그냥 10대의 고민 같았어요
어릴 때부터 일하고 역할에 감정까지 얹어서 살아왔으니 더 복잡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특히 무거운 역할들 얘기할 때 연기랑 나를 분리해야겠다고 깨달았다는 말이 인상 깊었어요
그 나이에 그런 고민을 혼자 정리해왔다는 게 쉽지 않았겠지요
보고 나니까 김유정을 보는 시선이 조금 달라졌어요
그래도 지금은 잘 성장해서 너무 예쁘고 보기 좋기만 한데 학창시절에는 많이 힘들었나봐요
지금은 괜찮아졌다고 하니깐 앞으로 좋은 연기 많이 보여주고 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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