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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박서진의 단독 콘서트 현장이 공개되며 감동과 눈물이 함께한 순간들이 담겼습니다.
콘서트 당일, 박서진은 수천 명의 팬들 앞에서 형들을 떠나보내는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심리상담을 받으며 형들을 내려놓지 못했던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이번 콘서트에서 마지막으로 형들을 위한 무대를 꾸미기로 결심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이 무대를 지켜보던 박서진의 아버지는 끝내 고개를 들지 못한 채 눈물을 흘리며 자리를 떠났습니다.
아버지는 "큰형은 꽹과리를 들고, 셋째 형은 소고를 들고 축하한다고 꿈에 나타났다. 그런데 오늘 형들을 떠나보낸다고 하니 도저히 마음이 견디지 못했다"고 말하며, 아들의 결심을 이해하면서도 깊은 아쉬움과 그리움을 표현했습니다.
이날의 무대는 박서진뿐만 아니라 팬들에게도 잊을 수 없는 순간으로 남았습니다. 그는 트로트 매들리와 함께 자신의 진심을 담은 공연으로 팬들의 마음을 울렸고, 마지막에는 '닻별가'로 분위기를 다시 끌어올리며 무대를 마무리했습니다.
가족을 향한 깊은 사랑과 팬들을 위한 헌신이 돋보였던 박서진의 특별한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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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마스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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