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이야기방] 눈물도 빛나게 하는 트롯 걸크러쉬☆마이진님

나의 원픽☆

그대는 걸크러쉬 마이진님☆

같은 여자가 봐도 너무 멋진 진님은

여자(girl)와 반하다(Crush on )를 합친 단어에

딱 어울리는 트롯 쾌녀이다

마치 가수가 되기 위해 태어난 사람처럼

모든 노래를 마이진화 하며 매회 무패행진 하듯

현역가왕을 누비던 진님

탑 10 에 이어 탑  3 까지 

최종 현역가왕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내 심장을 멎게도 뛰게도 했던 가수님은

"옹이"를 부르며 쏟아냈던  눈물마저 진님의

이름 석자를 국민들 앞에서 빛나게 했고 그

눈물이 무명의 설움을 씻겨 내는 영롱한 빛과

같았다는 것을 저도 같이 울면서 웃으면서

알게 되었네요

얼마나 달려가야 이 사랑 내려 놓을까

마치 얼마나 내가 노래를 해야 알아봐 주실까

하는 간절함으로 들려 팬으로써 해야 할 덕질 중

덕질☆

대국민 문자 투표에 피치를 올려 가족은 물론 친구에 사촌 팔촌까지 반협박(?) 반 애걸(?) 하며 마이진님 이름 석자 핸드폰에 불나게끔 독려하며 응원 에 간절함을 박스채 쏟아 부었더니

드디어 이루셨네요

현역가왕 준우승☆☆☆☆☆

준우승을 전혀 생각지 못했던 진님의 커다란 눈망울에 그 동안의 수고로움이 사르르르~

이젠 눈물보다는 웃음을

설움을 알기에 더 따뜻함을 전하는

노래로써 세상을 움직이는 가수님이 되길

바라고 또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