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이야기방] 새로운 덕질 대상이 생겼어요

정해인 배우는 누가봐도 호불호가 없는 배우가 아닐까 싶어요

저도 봄밤이나 밥 잘사주는 예쁜 누나 같은 멜로 드라마 보며

참 반듯하니 보기 좋다라고 생각은 했었는데요

볼수록 웃는 얼굴이 기분 좋아서 영상을 자주 챙겨 보게 되네요

그러다 우연히 인스타에서 해인 배우 좋아하는 사람을 필두로

몇몇이 단톡방을 파서 정보 공유하면서 얘기 나누다 보니

매력에 더 빠지게 되는거 같아요

저는 멀어서 도전도 못했지만 서울 사는 어떤 사람은 1차 팬미팅

다녀왔다고 단톡방에 자료도 공유해주는데 실제로 보는거 같이

너무 좋았어요

새로운 덕질 대상이 생겼고 공유할 수 있는 사람들이 주변에 있다보니

덕질하는 재미가 쏠쏠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