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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지금 거신 전화는’ 유연석, 채수빈 위기에 등장 “이 사람, 제 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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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희주는 지상우와 점심 심사를 하러 왔다. 그때 나유리(장규리)가 들뜬 모습으로 등장해 “혹시 누구 아는 사람 와도 놀라지 말라”라고 당부했다.

지상우는 “뭐야”라며 황당한 얼굴이 됐는데, 그때 백사언이 들어섰다. 홍희주는 놀라서 몸을 숨기려고 들었지만 백사언에게 금방 발각났다.

결국 네 명이 겸상하게 됐고, 백사언은 내내 지상우를 경계했다. 결국 지상우는 나유리에게 “내가 자기 취향인가 본데”라고 말하기까지 했다.

홍희주는 백사언을 피하려고 했지만 금방 따라나온 그에게 붙들렸다. 백사언은 “우릭 얼마나 알고 지냈지?”라더니 “내가 아는 네가 전부가 아닐 수 있겠단 생각이 들어”라고 말했다.

백사언은 ‘대통령실 전담 수어통역사’ 자리에 도전하라고 홍희주에게 전했다. 홍희주는 바로 센터장에게 자리가 생겼다는 연락을 받았다.

홍희주에게는 또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 주차타워에서 나가려던 순간, 또 다시 해킹당해서 차가 움직이지 않았다. 이내 정상이 됐지만 홍희주는 더욱 불안해졌다.

심지어 백사언이 협박점 폰으로 전화를 해왔다. 백사언운 “홍희주 이혼시켜서 406이 얻는 게 뭐냐”리거 질문했다.

홍희주는 “어차피 사이도 남같은데 그럴 바엔 차라리 버려라”라고 얘기했다. 그러자 백사언은 “너 홍희주랑 무슨 관계야!”라며 협박범을 역으로 공격하면서 “네가 원하는 대로 해주지 않아!라고 단호하게 나갔다.

홍희주는 어린 시절 일을 떠올렸다. 큰 사건이 생기면서 홍희주는 정신을 잃었고 깨어났을 때는 옆에서 김연희(오현경)이 울고 있었다.

김연희는 겨우 정신차린 홍희주에게 “왜 너만 살았어? 너만 멀쩡해? 너도 다쳤어야지!”라며 오열했다. 홍희주가 뭐라고 말하려고 하자 김연희는 “조용히 해! 지 딸은 귀가 멀고 아들은 죽었는데 너만 멀쩡한 꼴로 회장 심기 건드렸다간 우리 쫓겨나!”라고 나무랐다.

홍희주는 “난 언제까지 말못하는 거야?”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김연희는 “물거품이 될 때까지. 너도 인어공주가 되는 거야”라고 말했다. 홍희주의 함구증 배경이었다.

홍희주는 납치범이 아빠를 걸고 협박해왔지만 별수없었다. 납치범은 “내 핸드폰 언니야가 가져갔지? 전화걸어, 계속!”이라고 말했다.

“나 언니야가 맘에 들어. 핸드폰 계속 언니야가 써! 중간에 이탈은 없어. 시작했으면 끝을 보는 거야”라는 말에 홍희주는 사색이 됐다. 홍희주는 바로 요양원에 달려왔는데 아버지가 돌아온 다음이었다.

신고받고 온 경찰은 서에 가자고 안내했다. 순찰차에 함께 탄 홍희주는 또 계기판이 안 움직이는 등 차의 이상에 두려워했다.

차가 멈추자 홍희주는 나와서 주저앉아 통곡했다. “홍희주 뭘 기대한 거야?네 편은 하나도 없잖아”라며 홍희주는 오열했다.

그때, 호위를 받으며 어떤 차가 등장했다. 백사언이었다. 그는 경찰들에게 고마워하면서 홍희주와의 관계를 묻자 “이 사람, 제 아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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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쾌한포인세티아C212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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