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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이토록 친절한 배신자>에서 노재원 배우님이 꽤 낯익었던 이유ㅋ

https://community.fanmaum.com/doubt/88838967

 

<이토록 친절한 배신자>에서 노재원 배우님은 따뜻한 성품과 뛰어난 공감 능력을 가진 

경찰 구대홍 역을 맡았고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보다 이해하는 것이 

더 쉬운 대홍은 범죄자들의 이야기에도 귀 기울이는 인물로 나오는데요.

 

성격도, 외모도 경찰과는 썩 어울리지 않지만 경찰이 된 구대홍 경찰관님을 보면서

드라마에서 인간 냄새 나는 따뜻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노재원 배우님이 드라마 첫 씬 부터 낯이 많이 익다했는데

박보영님 주연의 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와요>에서 강렬한 역할을 맡아서 였던거 같네요ㅎㅎ

 

(이 드라마 배역 기억 나시나요? 바로 공무원시험 7번 낙방 후 힘들어하다 판타지게임에 빠진 환자역으로 나왔던 노재원 배우님)

 

(아깝게 올해 공무원 시험에 떨어진 학원동생들에게 컵밥먹다가 쓴소리 날리는 냉소적인 공시생이기도 했죠ㅎㅎ)

 

(박보영님과의 연기 케미도 너무 잘 맞아서 성함은 잘 몰랐지만 저도 주목하던 배우님이셨어요ㅎㅎ)

 

(정신과 치료 후에 다시 공무원 학원으로 돌아와 열심히 다시 공부하는 모습도 보여줬는데...)

 

(마지막 엔딩이 너무 충격적이었어요... 너무 평온한 표정이 더더욱 현실 같아서 소름이 돋았던...)

 

혹시 <이친자>에서의 연기가 맘에 들었던 분들은

노재원 배우님이 연기했던 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와요> 출연 부분 한번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한때 수험생이었던 저로서도 노재원 배우님 진짜 소름 돋는 연기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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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뛰어난하마G116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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