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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어제(18일) 공개된 7, 8회에서는 작품의 중심축이 되는 모든 인물의 사연과 ‘조명가게’의 비밀이 드러나며 대망의 결말을 맞이했다.
특히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무거운 몸으로 골목을 배회하며 고군분투한 ‘승원’(박혁권)의 헌신, 그의 희생을 통해 ‘조명가게’에 다다른 ‘지웅’(김기해)의 변화는 깊은 울림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과 마지막 만남을 통해 자신의 빛을 찾은 ‘현민’(엄태구)과 ‘선해’(김민하)의 극적인 선택은 마지막까지 강렬한 여운을 남겼다.
가장 먹먹한 감동을 선사한 장면은 ‘조명가게’의 사장 ‘원영’(주지훈)과 ‘유희’(이정은)의 숨겨진 관계 및 ‘원영’이 ‘조명가게’의 주인이 된 가슴 아픈 사연이었다. 이는 원작 웹툰에도 없었던 서사로 오직 '조명가게' 시리즈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이야기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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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쾌한포인세티아C212189
신고글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조명가게' 파이널…입 벌어지는 쿠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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