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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현. 제공|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설현이 ‘조명가게’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설현은 19일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매일 ‘조명가게’와 제 이름, 지영이 이름을 검색해보고 반응을 찾아봤다”라고 밝혔다.
설현은 디즈니+ 오리지널 ‘조명가게’에서 수상한 손님 이지영을 연기했다. 이지영은 음산해 보이지만 사실 가슴 아픈 사연을 가진 인물이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는 설현은 “제가 해보지 않았던 연기라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겠다는 생각에 매력적이었다. 대본을 봤을 때 일단 너무 재밌었고 원작도 재밌었다. 그래서 재밌었던 것 같다. 지영이 캐릭터가 임팩트 있는 역할이라고 생각했다. 이 역할을 내가 잘 소화하기만 한다면 정말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했다.
특히 설현은 ‘조명가게’에서 반전이 있는 인물을 소화하며 스펙트럼 넓은 감정 연기를 소화해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설현은 “저한테 확신을 갖는 스타일이긴 하다. 연기를 할 때 특히 그런데 내가 잘했다고 생각하는 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내가 아무리 집중을 했고 진짜였어도 사람들이 진짜라고 믿어주는 게 더 중요하다고 느낀다”라며 “이런 적이 처음인데 이번에는 제가 주변에 뭐라고 먼저 말하지 않아도 잘 봤다고 연락도 먼저 오고 ‘잘했다’, ‘슬펐다’ 이런 얘기를 먼저 해주시는 걸 보고 내가 잘 소화했구나 체감을 하긴 했던 것 같다”라고 웃었다.
매일 ‘조명가게’, 설현, 이지영을 검색하며 시청자들의 반응을 살폈다는 설현은 “매일 검색하고 반응을 찾아본다. 이번 드라마 반응은 특히 더 좋았던 것 같아서 보람이 있었고 주변 사람들도 너무 슬펐다는 얘기를 들으면 내가 목표했던 지점을 이뤘구나 생각이 들었다”라고 했다.
이어 “내가 이 드라마를 특별히 더 열심히 하거나 특별히 더 연구하거나 이런 지점은 없는데 캐릭터도 그렇고 이야기도 그렇고 감독님도 그렇고 다 좋았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작성자 투명한파인애플O22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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