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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
[헤럴드POP=정한비기자] 염혜란이 버킷리스트 달성에 성공했다.
12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 (극본 이승현/연출 박승우) 3화에서는 버킷리스트 달성을 위해 합병을 제안한 형민(염혜란 분)의 뒷이야기가 그려졌다.
형민빌딩에 입주해 있는 로펌이 합병해 ‘법무법인 형민’이 된 가운데, 어쏘 변호사 5인방을 만난 건물주 형민은 변호사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불러주며 친근함을 쌓은 뒤 “저는 고문입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합병하자고 대표 변호사들을 설득하는 데 성공한 형민이 “대신 저한테 고문 직함 하나 내주시죠. 그럼 제가 4층 전체를 휴게실로 제공할게요”라는 추가 조건을 내거는 모습이 그려졌다.
“센 척하느라 힘들었어”라며 고개를 털던 형민은 ‘수능 만점 받기’, ‘법대 들어가기’, ‘100억 모으기’, ‘내 이름으로 된 건물 갖기’ 등 이미 달성한 항목이 적힌버킷리스트에 ‘내 이름으로 된 법무법인 갖기’를 추가했다. ‘사법고시 통과하기’ 만을 달성하지 못한 형민은 아쉬운 듯 ‘X’자를 그린 후 음악에 맞춰 춤을 추기 시작했다.
뭔가 큰 계획이 있는건 아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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