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배문정의 새로운 의뢰인은 딸을 마약사범으로 직접 신고한 엄마네요

 

조기유학보낸 딸이 외국에서 마약을 접하게 되었네요

막연히 내 딸이니까 잘할거라고 믿고 있다가 뒤늦게 알게 된 부모가 외국으로 가 같이 생활도 해 보고,,

한국으로도 데려오고,, 나름 끊게 하려고 갖은 수를 써 봤지만 중독이 심했던 거 같네요

딸은 인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현행범으로 바로 잡혀갔네요

누군가의 신고가 있었던 거 같다는 배문정의 말에 의뢰인은 자신이 신고를 했다고 하네요

강경책으로 신고를 해 놓고 다시 또 딸을 빼내기 위해 변호사를 찾아 온 자신의 처지가 한심스럽기도 하고 민망스럽기도 하고??? 여러 감정이 겹치는 듯한 의뢰인은 결국 배문정 앞에서 오열을 하네요

그걸 보는 배문정은 심란하네요. 본인도 곧 부모가 될 예정이라 평소보다 더 이입이 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