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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과 문정은 같은 날 퇴사하는 희지와 창원, 상기를 배웅했다. 이후 주형은 대표 경민(박형수 분)을 찾아가 “데우스 지에이 항소 건은 안 하겠습니다. 박만수 씨 건은 계속 할 거고요”라고 했다. “지금 뭐 하는 거예요? 그거 안 하기로 했잖아요”라고 황당해 한 경민은 주형이 “여기서 하겠다는 건 아니고요”라며 사직서를 내밀자 “요즘 나한테 불만이 좀 있었다는 건 아는데 난 대표로서 해야 할 일이 있는 거예요”라고 답답해 했다.
주형은 “대표님 방식이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방식에 익숙해졌기 때문에 10년 동안 함께한 거고요. 그런데 그 익숙함이 이제는 좀 불편해져서요, 제 방식대로 한번 해보겠습니다”라며 개업하겠다고 선언했다. 주형은 데우스 지에이를 항소한 신지혜를 찾아가 재판에서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며 “이제라도 올바르게 되돌려놓고 싶어서요. 정말 죄송했습니다”라고 진심으로 사과했다.
결말까지 완벽한것같아요 너무나 재미있게 본 드라마 중에
하나이고 배우들의 연기력 때문에 더욱더 몰입감 있게
봐서 너무 좋은것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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