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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마보면서 정말 로펌 변호사도 쉽지 않구나 느꼈어요.
하기싫은 사건도 하라면 해야하고,
내 양심을 눈감고 이겨야만 하니..
안주형 변호사 드디어 결심했어요.
사표제출하고
제 방식대로 변호한다고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