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박만수 의뢰인이 좋은 소식을 듣기 전에 떠났습니다

박만수 의뢰인이 좋은 소식을 듣기 전에 떠났습니다박만수 의뢰인이 좋은 소식을 듣기 전에 떠났습니다박만수 의뢰인이 좋은 소식을 듣기 전에 떠났습니다

 

6.25전쟁 이후 빼앗긴 땅을 찾아달라고 찾아온 박만수 의뢰인 할아버님. 서초동을 계속 떠돌다가 드디어 안주형 변호사와 배문정 변호사가 같이 의뢰를 받아서 사실 조사를 하던 중에 의뢰인의 주장과 맞지않아서 거짓말이라고 판단하고 보류하다 불굴의 의지로 둘이 다시 땅의 평수를 맞춰냇습니다. 그리고 땅의 소유권을 찾을수있다는 희소식을 전달하려고 전화로 결과는 알려주지않고 일단 사무실 방문을 하시라고 전화를 마쳤습니다. 그런데 박만수 의뢰인 사무실에 오지못하고 사망했지요. 이때 전화로 희소식을 먼저 알려줄걸 하는 속마음이 슬펐습니다. 자신이 죽기전에 이걸 해결하지못하면 한이 생길것같다고한 대사가 기억나서 그런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