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공감이 되기도 하고 어렵기도 했어요

변호사들이 사건에 임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공감되는 부분들이 참 많았어요

어린 아이에게 빚이 상속되는걸 막고 싶어하는 내용이나 오랜동안 학교 폭력에 시달리던 아이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 등은 공감이 많이 되었어요

그런데 본인이 암판정은 받아서 언제 죽을지 모른다고 아픈 동생을 먼저 죽인 누나의 선택은 글쎄요 저는 잘 공감이 안되더라구요

게다가 어쨌든 살인인데 집행유예가 나온건 더 놀랐어요

공감이 되기도 하고 어렵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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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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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수한악어E129337
    공감되는 장면도 많았지만 이해가 안되는 장면도 있었지요. 얼마나 힘들면 아픈동생을 죽였을까라는 안타까움도 들었어요 이런저런 사건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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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한포메그라네이트W129764
    그렇지요 기대보다는 사실 현실을 조금 더 많이 반영한 것 같네요
     확실한 권성징악이 더 좋은데 
    개인적으로는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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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양B205228
    변호사들이 사건에 임하는 모습에서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 몰입하게 되네요 하지만 아픈 동생을 먼저 죽인 누나의 선택과 집행유예 판결은 이해하기 어렵고 놀랍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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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은펭귄W121002
    어딴부분에서 공감이  갔는지 이해는 안돼요
    사회 생활 힘들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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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손한목련L118378
    그러셨군요 그래도 살인인데 집유가 나와서 놀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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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거운사자L133900
    아픈 동생 죽인건 좀 그랬죠
    아쉬운 면도 좀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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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능한수박R130948
    형량이 다르게 나기는 하지만 결국 범죄는 범죄니까요 생각하기에 따라 다르게 받아지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