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공감이 되기도 하고 어렵기도 했어요

변호사들이 사건에 임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공감되는 부분들이 참 많았어요

어린 아이에게 빚이 상속되는걸 막고 싶어하는 내용이나 오랜동안 학교 폭력에 시달리던 아이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 등은 공감이 많이 되었어요

그런데 본인이 암판정은 받아서 언제 죽을지 모른다고 아픈 동생을 먼저 죽인 누나의 선택은 글쎄요 저는 잘 공감이 안되더라구요

게다가 어쨌든 살인인데 집행유예가 나온건 더 놀랐어요

공감이 되기도 하고 어렵기도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