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서초동 진짜 완벽한 힐링 드라마였어요!

 

 tvN 작가님 인터뷰 보니까 더 찡하네요

이종석이랑 문가영 홍콩 장면은 말할 것도 없고, 어쏘 5인방이 실제로도 찐친 됐다는 얘기 듣고 왜 이렇게 뭉클하죠ㅎㅎㅎ

특히 밥 먹는 장면들이 진짜 소중했어요

직장인한테 점심시간만큼 중요한 게 없다는 작가님 말에 완전 공감이었거든요 

그냥 보기만 해도 힐링되는 느낌이었어요

 

학폭이나 전세사기 같은 무거운 소재들도 다뤘는데 전혀 무겁게 느껴지지 않았던 게 신기해요 

오히려 따뜻한 위로를 받는 느낌이었어요ㅎㅎ 감독님이 말한 대로 정말 내 주변에 있을 것 같은 사람들이라 더 몰입하게 됐던 것 같아요 언제든 다시 보고 싶은 그런 드라마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