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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에서 안중근과 사사건건 대립하지만
조국독립에 대한 열의는 누구보다 강했던 캐릭터
우와 훤칠한 기럭지에 잘생긴 얼굴 진짜 영화 보는내내 이동욱 배우님
감탄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까지 동지를 생각하고 리스펙하는 마음이 너무나
느껴졌습니다. 이동욱 배우님 이번 하얼빈 진짜 인생작품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