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쾌한포인세티아H116989
일일 드라이버로 서프라이즈 등장하였군요. 제훈님 직접 보신분 넘 좋았겠어요
딩고 새 영상 보고 마음이 괜히 몽글해졌어요
예능 PD를 꿈꾸는 팬분을 위해 이제훈님이 직접 일일 드라이버로 서프라이즈 등장하는데
갑자기 눈앞에 좋아하는 배우가 나타나면 진짜 아무 말도 못할 것 같아요
뒷걸음칠 정도로 놀란 팬분을 이제훈님이 먼저 따뜻하게 다가가서
같이 드라이브 가자라고 웃어주는 장면이 너무 다정했어요
놀라서 눈물 터진 팬분 달래주는 말투도 조곤조곤 따스해서
괜히 보는 사람 마음도 편안해지는 느낌이었어요
이런 배려가 진짜 사람을 더 좋아하게 만드는 포인트 같아요
운전하면서 편하게 이야기 나누는 모습이 너무 자연스러워서 그냥 친구랑 수다 떠는 느낌이었어요
팬분의 꿈도 진심으로 응원해주는 모습이 정말 감동이었어요
게스트 필요하면 언제든 불러 달라라고 하면서도 예능인데
다큐 된다는 농담도 해서 분위기 가볍게 만들어준 센스까지 완벽하더라구요
마지막에 영화 DVD 선물까지 전하는데 이건 진짜 평생 기억에 남을 하루 아닌가요
보는 사람도 괜히 행복해지는 그런 영상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