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사자K125300
ㅎㅎ 천상 가수이자 배우자이다 싶은.... 그 소심한 성격으로 춤출때도 눈이 돌지만 연기할 때도 보면 눈이 살짝 도랐 ㅋㅋㅋㅋ 24시 헬스클럽 보다 웃겨죽는줄
평소 조용하고 차분한 이미지로 알려진 준영님인데 무대 뒤에서는 완전 다른 사람이더라고요
유재석이 춤추다 눈이 돌더라라고 할 정도면 그날 흥이 제대로 오른 거죠
근데 또 그게 이준영의 매력인 것 같아요
평소에는 말수가 적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무대에서는 완전히 몰입하는 타입?
실제로 주우재랑 듀엣할 때 발라드 부르면서 몸이 들썩이는데
그게 이상하게 귀엽고
내향형이지만 무대 위에서는 아드레날린이 폭발하는 그런 느낌이랄까요
조용한 사람도 흥나는 순간이 있는 법이니까요
이번 방송으로 이준영의 진짜 인간미를 본 느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