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상방] 사흘’ 이민기, 미남 구마 사제 변신 “강동원·차은우 대열에 낄 수 있어 감사

사흘’ 이민기, 미남 구마 사제 변신 “강동원·차은우 대열에 낄 수 있어 감사

 

이민기가 구마 사제 연기 도전 소감을 밝혔다.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사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박신양, 이민기, 이레, 현문섭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이민기는 ‘검은 사제들’의 강동원, ‘아일랜드’의 차은우를 잇는 미남 구마 사제 합류에 대해 “대열에 낄 수 있는 게 감사한 일이다. 앞선 작품들을 저도 다 봤지만 차별화는 염두하지 않았다. 주어진 대본 속 역할에 충실하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과거에 구마를 당한 사제라는 설정이 매력적이었다”라며 “이 역할에 빠져들려면 구마에 젖어들 시간이 필요했는데, 감독님이 이 장르에 많이 빠져 계신 분이라 여러 영화나 책을 추천 받아보고 이야기도 나누며 도움을 많이 주셨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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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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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로운독수리J249207
    방심할 틈이 없는 영화였어요..!
    무대인사가 따로 없었다고 들었는데 그게 넘 아쉽더라구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