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강풀 작가 “병동 롱테이크신 연출력에 감탄, 가장 뜨겁고 짜릿했다”

강풀 작가 “병동 롱테이크신 연출력에 감탄, 가장 뜨겁고 짜릿했다”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 김희원 감독과 강풀 작가가 서면 비하인드 코멘터리를 전격 공개했네요

김희원 감독과 강풀 작가는 12월 11일 5, 6회 공개를 앞두고 1~4회 주요 장면에 대한 이야기를 서면으로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특히 강풀 작가는 "1~4회 공개 후 가장 많은 화제를 모았던 롱테이크 장면이 실제로 영상화 되면서 어떻게 보셨는지 궁금하다"는 말에 "원작에서는 이 장면이 후반부에 공개된다고 합니다

 극본 작업을 하면서 이런 반전의 장면을 이야기의 딱 절반에 해당하는 시점에 공개하고 싶었다"고 밝혔어요

이어 "안 그래도 모호한 이야기의 비밀을 길게 끌고 가는 것은 위험하다는 생각이었다. 조명가게는 4회가 끝난 시점에 비로소 이들의 이야기가 시작되는 구조다. 서사의 교차점이 되는 가장 중요한 이 신을 과감하게 롱테이크로 연출한 감독님의 연출력에 누구보다 감탄했다. 개인적으로 전반부를 통틀어 가장 뜨겁고 짜릿한 신이었다"고 전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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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기쁜기린G117001
    내용으로 다음편을 하게 될지 많이 궁금 합니다
  • 신선한람부탄G210367
    오 원작과는 다르게 중간에 보여줬던거군요!
    원작도 보고 같이 비교해봐야겠네요
  • 아름다운양T207228
    김희원님 연출이라고해서 놀랐습니다 롱테이크로 잡은 신들 놀랐어요
  • 섬세한낙타I116736
    이 장면을 롱케이크로 찍으셨군요~
    병실 씬 소름돋았는데 연출력이 대단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