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조명가게' 김설현 "매일 눈 뜨면 내 이름 검색…쓴소리보다 칭찬이 좋아"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를 통해 인상 깊은 연기력을 선보인 배우 김설현이 매일 아침마다 캐릭터 이름을 검색하며 뿌듯한 일상생활을 보내고 있다는 귀여운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모처에서 김설현은 스포츠조선과 만나 '조명가게' 공개 기념 인터뷰에 응했다.

김설현은 "매일 아침마다 '조명가게'와 제 캐릭터 지영을 검색해본다"며 "이번 작품은 정말 남다른 반응들이 많아서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주변에서도 '너무 슬펐다'는 말을 많이 해주시는데, 목표했던 지점에 어느 정도 도달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작품에 대해 설현은 "더 열심히 하거나 특별히 연구한 부분은 없었다"고 겸손하게 밝히며 "이야기 자체와 감독님, 그리고 캐릭터와의 좋은 만남 덕분에 제가 연기한 모습이 더 잘 담긴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