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장르를 못보는 입장이라서 도전할 용기가 나지않았는데 어제 지인이랑 몰아보기로 다 봤어요~ 초반부만 심오하고 갈수록 제 인생에 대한 고심 등... 이런저런 몰입을 해버려서 정말 재밌게봤네요~ 엄태구X설현의 연기도 좋았습니다~ 엄태구씨는 각시탈때도 잘하던데 연기 정말 최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