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정말 오랜만에 대성통곡하면서 드라마 봤네요

1-3편까지는 그냥 별로 재미없다 느꼈는데 

4-6편 보면서 계속울었어요 

설현배우가 처녀귀신이라 남자에게 그냥 집착한다 생각했는데 

살리려고 계속 주변맴돌고 계속 고생하고 시체넣은곳에서안나오려고하고 그런것도 너무 슬펐고

운전기사분이 울면서 돌아다니면서 사람들에게 사과하고 돕고 이런것도 너무 슬펐어요 

불행하게 돌아가셨는데 끝까지 책임지려고 하고 

엄마가 딸 살릴려고 노력하고 딸은 안가려고 대화하는장면은 그 딸연기때문에 엄청울었어요 

어린딸이 하는 투정이 너무 현실적이라 나였어도 그랬을것같고 엄마도 이해가고 딸도 이해가고 너무 슾렀어요 

이정은배우가 절둑거리면서 걸을때 왜 그렇게 걷지 싶었는데 어릴때 당한 사고때문에 그렇게 되었구나라는게  조명가게에서 주지훈배우가 사실 아빠였다는게 알려지면서 이해가 가더라구요 

역시 부모의 사랑이 드라마에서 가장 드라마틱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