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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1화에서 벌써 두번째 신청곡을 받은 우리 용빈님!
첫번째 무대에서 85점이 나와 선물 전달에 실패했던 아픔을 딛고
두번째 무대에서 도미님 원곡의 <청포도 사랑>을 부르려고 하는데요ㅎㅎ
"파랑새 노래하는 청포도 넝쿨 아래로
어여쁜 아가씨여 손잡고 가잔다
그윽히 풍기주는 포도 향기
달콤한 첫사랑의 향기
그대와 단 둘이서 속삭이면
바람은 산들바람 불어준다네
파랑새 노래하는 청포도 넝쿨 아래로
그대와 단 둘이서 오늘도 맺어보는
청포도 사랑
파랑새 노래하는 청포도 넝쿨 아래로
어여쁜 아가씨여 손잡고 가잔다
파랗게 익어가는 포도 열매
청춘이 무러익은 열매
희망은 하늘 높이 핀 무지개
구름은 꿈을 싣고 두둥실 떴네
파랑새 노래하는 청포도 넝쿨 아래로
그대와 단 둘이서 오늘도 맺어보는
청포도 사랑"
도미님 원곡의 <청포도 사랑>
오래 된 노래인건 알았지만
이 노래가 1956년에 LP로 나온 노래라니!!
더더욱 충격인건 이 노래가 까마득한 후배 가수들 입으로
2025년에도 방송으로 불려질 수 있다는게 정말 대단합니다.
명곡은 정말 시대를 타지 않는거같습니다.
<청포도 사랑>은 데이트 노래의 효시가 되는 노래답게
과거의 청춘 남녀분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노래라고 합니다.
경쾌한 리듭과 밝은 가사가 상큼한 청춘들과 잘 어울리는 노래라고 합니다.
과거 할아버지 할머니 젊었던 시절엔 포도밭이나 복숭아밭 데이트가 유행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때의 순수하고 설렘 가득한 순간을 잘 살려서 우리 용빈님이 잘 불러줬던거같습니다.
진짜 용빈님과 함께 과수원 데이트를 떠나고 싶어지게 청량하게 잘 불러주셨습니다^^
97점 점수 받고 선물과 함께
"사랑합니다 사랑해요~"라는
값으로 매길수없는 선물까지 주신 우리 용빈님 진짜진짜 너무 멋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