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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살 여대생의 설렘 가득한 신청곡, 최재명의 '천년바위'로 피어나다
서울에서 걸려온 전화, 풋풋한 스무 살 유아교육과 학생 팬은 최재명 님의 훤칠한 외모와 깊이 있는 목소리, 그리고 무엇보다 좋은 인성에 반했다고 고백했어요.
그녀는 등하굣길에 항상 '천년바위'를 듣는다며, 최재명 님에게 이 곡을 신청했죠.
수업에 늦을까 걱정하는 최재명 님의 따뜻한 배려에 팬은 "오빠를 너무 좋아해서 일상생활이 안 된다"며 수줍게 마음을 표현했죠.
애절한 목소리로 빚어낸 감동의 무대
최재명 님은 팬의 설렘에 보답하듯, '천년바위'를 혼신의 힘을 다해 불렀어요.
국악을 전공한 그의 탄탄한 기본기는 물론, 진심을 담아 부르는 그의 목소리는 듣는 이들의 심금을 울렸어요. 특히 "이제는 아무것도 그리워 말자 생각을 하지 말자"라는 가사에서는 그의 애절한 감성이 고스란히 느껴졌습니다.
결과는 97점! 신청자는 "제가 들은 '천년바위' 중에 제일 좋았어요!"라며 감격했습니다.
선물 배달까지! 최재명의 특급 팬 서비스
97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최재명 씨는 팬에게 선물을 전달할 기회를 얻었어요. 그가 뽑은 선물은 다름 아닌 음식물 처리기! 거기에 퀵 서비스 당첨까지 겹치면서, 최재명 씨는 녹화 도중 직접 '사랑의 콜카'를 몰고 팬이 있는 안양대학교로 향하는 깜짝 팬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매니저도 몰랐던 그의 깜짝 배송은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어요.
수업까지 빼고 '사랑의 콜센타'에 참여한 팬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 최재명 님. 그의 진심 어린 마음이 시청자들에게도 고스란히 전달된 감동적인 순간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