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오빠 믿지? 최재명님의 <천년바위> 무대

 

 

 

 

 

 

 

 

 

 

<서산 저 넘어 해가 기울면
접으리라 날개를 내가 숨쉬고 내가 있는 곳
기쁨으로 밝히리라
생은 무엇인가요 삶은 무엇인가요
부질없는 욕심으로 살아야만 하나
이제는 아무 것도 그리워 말자
생각을 하지 말자
세월이 오가는 길목에 서서
천년바위 되리라>

 

두번째 신청자는 수업을 듣던 20살 유아교육과 학생이더라구요

잘생겼고, 목소리가 깊이가 있어서 좋다며 나이차이도

별로 안난다고 하자 멤버들이 부러움에 퇴장하려하는데

그 장면이 너무 웃겼네요 ㅋㅋ

신청자는 콘서트까지 다녀왔었고 다녀온 이후로 최재명님

생각만해서 일상행활이 안된다고 하니까 재명님이

능청스럽게 "오빠 어디가 좋아?" 하는데 손발 오그라드는줄 알았어요 ㅋㅋ

 

최재명님은 박정식님의 <천년바위> 노래를 선곡했고

국악 전공자 답게 국악트로트를 불러주시는데

깊이있는 목소리로 집중해서 부르시는 모습이 

너무 멋있었어요

95점을 넘어야 선물배송이 가능했는데

97점을 받아 신청자에게 선물배송이

가능해졌고 최재명님이 첫번째로 성공하셨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