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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 보다 커진 내 방 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밤하늘에 빛나는 수많은 별들
저마다 아름답지만
내 맘 속에 빛나는 별 하나
오직 너만 있을 뿐이야>
최재명님은 아버지를 위한 헌정곡으로
김광석님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노래를 감정 깊이 담아 부르셨어요
잔잔하게 부르시는데 전 그 모습에
더 가슴이 뭉클해졌네요 ㅠㅠ
울림과 깊이있는 목소리로 담백하게
아버지를 생각하며 부르시는 모습에
너무 감동받았습니다^^
아버지도 이 무대 보시고 많이 기뻐하시고
감동 받으셨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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