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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삼촌을 찾습니다! 갑자기 걸려온 부산 조카의 연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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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걸려온 전화 한 통

삼촌을 찾습니다! 갑자기 걸려온 부산 조카의 연락 !

이번 무대는 부산에 사는 13살 소녀의 전화 연결로 시작되었습니다. 신청자는 "미스터트롯" 프로그램을 삼촌 때문에 보게 되면서 트로트 팬이 되었다고 밝혔는데요. 놀랍게도, 서윤 양이 응원하는 삼촌은 바로 "사랑의 콜센터 세븐 스타즈"의 멤버, 추혁진 님이었습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추혁진 님이 부산에 친척이 없다고 밝혔다는 점이었죠. 하지만 신청자는 굴하지 않고 삼촌의 특징을 묘사하며, 심지어 할머니 성함까지 언급하며 추혁진 님과의 관계를 입증하려 애썼습니다. 

 

알고 보니 신청자는 추혁진 님의 외사촌 동생의 딸, 즉 오촌 조카였던 것입니다! 추혁진 님은 과거 해수욕장에서 가족 행사로 만난 적이 있었다고 밝혔지만, 조카를 바로 알아보지 못해 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신청자는 추혁진 삼촌이 "다음에 만나면 맛있는 거 사주겠다"는 영상 편지까지 보냈음에도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에 서운함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해프닝은 훈훈한 감동으로 마무리되었죠. 추혁진 님은 즉석에서 조카에게 사과하고, 듣고 싶어 했던 '빗속의 여인'을 선물했습니다.

 

감성 보이스와 진심이 담긴 선물

삼촌을 찾습니다! 갑자기 걸려온 부산 조카의 연락 !

추혁진 님은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빗속의 여인'을 열창하며, 조카는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조카를 향한 미안함과 애정이 듬뿍 담긴 그의 진심은 노래를 통해 고스란히 전달되었죠. 

 

92점이라는 아쉬운 점수가 나왔지만, 추혁진 님은 즉석에서 조카에게 "패드"를 사주겠다고 약속하며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결국, 추혁진 님은 현장에서 서윤 양에게 용돈 30만원을 즉시 이체하며 약속을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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