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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남자 신청자의 사연
경북 구미로 전화를 연결하자, 남자 신청자가 전화를 받았고 개업이후 최초 남자 신청자의 전화에 TOP7은 귀한 전화를 받았다며 좋아했고 남자 신청자는 "제가 모(?)가수를 좋아했는데 좋아하게 된 계기가 집사람이 그 분의 열렬한 팬이에요"라며 아내를 기쁘게 해주는 그분께 감사한 마음이라며 '그 분' 김용빈 님을 호명했어요.
김용빈 님은 남자 신청자에게 "제 팬이신거죠? 확인하고 싶었어용"라며 팬임을 확인하자 ,신청자는 "남자끼리 이런말 하기에 좀 그런데...정말 잘생기셨고, 너무 착하고, 선하고...영혼이 남다르신거 같고!"라고 말하자 센터장 김성주와 붐은 "어느때 영혼이 남다르다고 느끼세요?"라고 묻자 방송을 아는 신청자는 "다리로 씨름할때나 닭싸움 할 때!"라고 대답해 김용빈은 "내 편이야! 내 편 내 편!"이라며 좋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어요.
이후 신청자는 아내를 기쁘게 해주고 싶어 김용빈에게 노래를 신청했다고 밝혔고,아내가 결혼 후 고생한 것을 생각하며, 아내와 함께 늙어가고 싶다는 의미로 이미자의 '아씨'를 신청했다고 전했어요.
정통 트롯의 진수
김용빈은 진심을 담아 '아씨'를 열창하며 정통 트롯의 진수를 선보였어요.
김용빈의 '아씨' 무대는 98점을 받아 본인의 싸인과 감사의 글을 적은 텀블러를 선물했어요.🎁
작은 텀블러이지만 찐 팬의 입장은 김용빈 님이 직접 싸인하고 감사의 글을 적은 선물이라 무엇 보다 소중할 것 같아요🎁
아내를 위해 직접 신청하고 소중한 경험을 만들어준 남편분도 훈훈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