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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2화의 오프닝을 <아빠의 청춘>으로 시작했는데요!
저는 이 노래를 원곡가수가 실시간 라이브로 들어본적은 없지만
회사 노래방 회식가면 부장님급 이상이 이 노래 진짜 많이 하시는데요ㅎㅎ
"이 세상의 부모마음 다 같은 마음
아들딸이 잘되라고 행복하라고
마음으로 빌어주는 박 영감인데
노랭이라 비웃으며 욕하지 마라
나에게도 아직까지 청춘은 있다
원더풀 원더풀 아빠의 청춘
브라보 브라보 아빠의 인생"
노래방 회식에선 진짜 "브라보 브라보 아빠의 인생"에서 단합이 장난 아닙니다.
노래방에 울려퍼지는 떼창으로 팀이 하나가 되어버리게 만드는 마성의 노래입니다^^
ONE팀이 되어가는 <사랑의 콜센타>팀에겐 딱 어울리는 노래입니다!
이 노래가 1964년에 나온 노래라고 하네요^^;;
동명의 '아빠의 청춘'이란 영화의 ost로 나오면서 점점 인기를 얻게 된 노래라고 합니다.
국민배우 김승호과 태현실이 주연을 한 이 영화는
영화 내용이
자식들의 장래를 위해 재혼도 하지 않은 채 헌신하며 살아온 아버지에 대한 애환을 그린 작품이라고 하네요!
특히 선 굵은 매력적인 저음의 가수로 유명했던
고 오기택 가수님의 노래가 영화의 인기에 한몫을 하셨다고 하네요ㅎㅎ
('박영감'이란 가사에서 가득이나 한살한살에 예민한 46살 노총각 춘길님의 어깨를 툭툭 치면서 심기를 건드리며 도발하는 손빈아님ㅋㅋ)
('영감'이란 말에 상당히 언짢아하는 우리 춘길님ㅋㅋ 남승민 님도 큰형님 지키기에 동참하고 있네요ㅋㅋ)
(춘길님은 아직 청춘이시죠! 암요암요ㅎㅎ)
(미스터트롯3를 통해 너무나도 잘 뽑힌 우리 탑7 일곱 효자님들ㅋㅋ 너무 믿음직스럽고 듬직합니다^^)
마지막에 춘길님의 어머님이 비춰지면서 <장가가 효도>라는 교훈과 함께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춘길님의 장가를 기원하는데요ㅎㅎ 1화때 33살 처자분과 좋은 썸을 탔던 춘길님이니 좋은 소식 있을거라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혼사길이 한시가 바쁜 춘길님의 다리를 붙잡고
"우리형 (장가) 못보내~"라며
너무나도 해맑게 웃고 있는 손빈아님을 보니ㅋㅋ
좀 만 더 탑7 활동하시고 장가 가셨으면ㅋㅋ
1964년에 나온 노래를 <사랑의 콜센타> 탑7분들이 너무나도 고급지게 불러주셨네요ㅎㅎ
"이 세상의 부모마음 다 같은 마음 아들딸이 잘되라고 행복하라고"라는
60년도 더 지난 노래가사 속 부모님의 마음은
예나 지금이나 하나도 바뀌지않은거같아 훈훈했던 무대였습니다!
그리고 춘길님은 탑7 큰 형님이시긴 하지만
그래도 아직 '영감님'이 아니에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