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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2화의 첫 신청곡 무대 주인공은 역쉬 인기쟁이 김용빈님ㅎㅎ
계속 여성 신청자분들이 사연을 보내줬던 거랑 다르게 연락을 받아보니 남성분이었습니다.
<사랑의 콜센타> 첫 남성 사연자분이여서 신기했는데요!
알고보니 김용빈님의 찐팬인 아내분을 위해 남편분이 사연을 보낸게 당첨된거라고ㅋㅋ
목소리가 젊어보이셨는데 신청곡은 이미자 선생님의 <아씨>라는 노래더라구요ㅎㅎ
김용빈님이 정통트롯 잘 부르시는 줄 딱 아시고 신청하신거 같아요!
역시 찐팬 인정ㅋㅋ
이미자님께서 부른 <아씨>는 사실 1970년에 방영된
동양방송의 일일 드라마 <아씨>의 주제곡이라고 하네요!
그 드라마가 얼마나 히트한 드라마였냐면 <아씨>가 방영하는 시간대에는
국민 모두가 TV가 있는 집으로 몰려가 <아씨>를 보느라
길거리에 사람이 없었을 정도였다고 하네요!
그런 드라마의 인기를 바탕으로 드라마 주제가인 이미자 선생님의 <아씨>도
엄청난 히트를 기록하며
아직까지 정통트롯을 언급할때 이미자 선생님의 <아씨>는 빼놓지 않고 언급이 된다고 합니다.
"옛날에 이길은 꽃가마 타고 말탄님
따라서 시집가던 길 여기던가 저기던가
복사꽃 곱게 피어있던 길
한세상 다하여 돌아가는 길
저무는 하늘가에 노을이 섧구나
옛날에 이길은 새색시 적에 서방님
따라서 나들이 가던길 어디선가 저만치서
뻐꾹새 구슬피 울어대던 길
한세상 다하여 돌아가는 길
저무는 하늘가에 노을이 섧구나"
<아씨>라는 드라마를 본적은 없지만
이미자님의 동명의 주제가 <아씨>를 들으면 어떤 느낌인지 괜히 감정이 복받쳐 오르는데요~
우리 용빈 왕자님이 불러주는 <아씨>는 과연?
와우!
첫 스타트가 좋네요!
첫 무대에서 노래방 마스터에게 98점을 받아내는 우리 용빈님!!!
역쉬 한우물을 제대로 판 정통트롯의 용빈 왕자님 답네요^^
결국 팬분들께 용빈님의 사인이 들어간 멋진 텀블러를 선물로 드릴수가 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