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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연자분은 서울에서 반찬가게를 운영하시는 사장님이신데
TOP7 모두 맛있는 반찬 선물을 기대하며 선택받기를 바랬는데 당첨된 분은 천록담님이시네요ㅎㅎ
반찬가게 사장님이 선곡하신 노래는 바로 이미자 선생님의 <섬마을 선생님>!
벌쩌 <사랑의 콜센타> 2회에서만 두번째로 불리는 이미자 선생님의 노래네요!
사실 천록담님도 경연곡으로 정통트롯 실력을 널리 보여줄 수 있는
<섬마을 선생님>을 후보곡으로 염두해두고 있었는데 다른 노래가 있어 아껴두었던 노래를
사연자분을 위해 부를수가 있었다고 하네요!
♫ 해~당화 피고지는 섬마을에 철새따라 찾아온 총각 선생님
19살 섬색시가 순정을 바쳐 사랑한 그이름은 총각 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가~지 마오 ♫
1960년대 당시 최고의 인기가수 이미자 가수님이
1968년에 불러 폭발적인 인기를 끈 <섬마을 선생님>인데요ㅎㅎ
당시 그 노래의 인기에 힘입어 이 노래로 영화로까지 만들어졌고
노래에 이어 영화 또한 흥행에 성공하기도 했다고 하네요ㅋㅋ
영화 주제가도 아닌데 <섬마을 선생님> 노래가 흥행하는 걸 보고
영화화까지 해서 대박을 냈다니!! 진짜 당시 인기짱이었던 노래네요^^
진짜 천록담님은 이제 태생부터 트로트가수라고 불러도 될만큼 완벽한 정통트롯 실력입니다.
한껏 옛 느낌을 살린 트로트 창법 기교로 99점을 받아버리는 천록담님!
비록 현실은 유부남이지만
노래 속 '섬마을 총각 선생님' 같은 이미지가 그려지는 천록담님이라서
더더욱 무대에 집중이 되는 느낌이었습니다ㅎㅎ
더 대박인건 천록담님이 2번째 퀵배송 주인공이 되어서
승합차를 타고 팬분이 일하고 계신 반찬가게로 가는거였는데요ㅎㅎ
직원 증명용 택배 배송 기사님의 웃옷을 입고 떠나는 천록담님!
천록담님 택배 기사님 복장도 너무 잘 어울리는데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