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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열심히 군복무 중인 남승민 군이 <못난놈> 무대를 보여주셨는데요ㅎㅎ
자막처럼 어버이날에도 효도 안 하면
노래 가사 같은 <못난놈> 입니다!
"남 속이고 사는 게 그리 좋더냐 두 다린 뻗고 잘 자니
자식 낳았다고 미역국 드신 애미 생각 나지도 않더냐
무엇을 주워 먹고 그 몹쓸 심보냐 숯덩이 같은 인생아
일 더하기 일은 이 그리 가르쳤건만
구구단 밤에 배웠더냐 못난 놈
남 속이고 사는 게 그리 좋더냐 두 다린 뻗고 잘 자니
자식 낳았다고 잔치 벌이신 애비 생각 나지도 않더냐
무엇을 주워 먹고 그 몹쓸 심보냐 숯덩이 같은 인생아
올바르게 살라고 그리 가르쳤건만
소귀에 경 읽기냐 못난 놈"
노래 가사가 상당히 쎈데요ㅎㅎ
진성님 작사에 노래라니!!
놀라운 작사 실력을 보여주시는 진성가수님이십니다^^
그만큼 못난 짓만 하고 다니는 자식에게 쓴소리하시는 부모님 심정을 이해해야할듯하네요...
우리 승민군이 열심히 부른 <못난놈> 무대!
진짜 많은 분들이 <못난놈> 커버 무대가 있었지만
승민군은 자기 스타일처럼 시원시원함 무대를 보여줬는데요!
(거기에 큰형님 춘길님의 깨알 장난감 색소폰 개그까지 해주시면서 힘을 보태주셨는데요ㅋㅋ)
(두구두구! 승민군은 잘난놈이 될지 못난놈이 될지??)
아...
91점으로 승민군 못난 놈 확정(?)...
승민군도 믿을수가 없는지 계속 점수 화면만 뚫어져라 보고 계신...
최소 95점 이상이라고 생각했는데ㅠㅠ
한 순간에 못난 놈 확정(?) 당한 남승민 군 <못난놈> 무대네요ㅠㅠ
이 무대를 보신 분들의 마음속엔 100점 만점이실 겁니다!
왜냐하면 잘난 '국민손자' 남승민군의 무대이기에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