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을 눌러 담아 불렀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원곡자분인 장민호님의 색이 강해서 걱정했었는데 손빈아님만의 내 이름 아시죠를 불러줘서 인상 깊었습니다 이 곡은 가사가 너무 슬퍼서 들을때마다 마음이 울컥했는데 손빈아님이 부른 이 곡도 울컥했습니다 사연자분도 노래 들으시면서 울먹이시더라고요 97점 나왔지만 제게는 100점의 무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