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빈아 가족사진 부를 때는 진짜 가족 생각 절로 나더라구요 춘길 무대도 아버지에 대한 감정이 너무 솔직해서 가슴 먹먹했어요 그 와중에 천록담은 웃음 담당 확실하게 해줘서 분위기 밸런스 좋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