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푸른 산호초>에 이어 용빈왕자님의 외국곡 도전이네요!

 

서울콘서트에서 깜짝 일본 원곡의 <푸른 산호초>를 불러서

원곡 가수나 뉴진스 팜하니님 버전과는 다른 상큼한 매력을 보여줬던 김용빈님이신데요^^

 

(잔인하지만 비교사진으로 유병재님의 <푸른 산호초>도 첨부해봅니다... 상큼한 김용빈님과 다르게 세월의 파고를 정통으로 맞은거같은 유병재님의 <푸른 산호초>ㅠㅠ)

 

이번엔 우리 용빈왕자님이 

영화 '첨밀밀'의 OST인 등려군 가수 원곡의 <월량대표아적심>에 도전합니다!!

 

(1997년 개봉한 여명, 장만옥 주연의 영화 <첨밀밀>의 OST라서 이 노래만 들으면 첨밀밀의 명장면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게네요ㅎㅎ)

 

(월량대표아적심: '달빛이 내 마음을 대신해요'라는 의미라네요^^)

 

 

김용빈님이 대만의 여성가수의 노래인 <월량대표아적심>을 도전한 이유가

용빈님 목소리와 잘 어울리는 노래라서 도전한다고 밝히셨는데요! 

이미 팬미팅때도 불러봐서 무대에서의 실전 경험도 탄탄한데요ㅎㅎ

 

 

미성인 우리 용빈왕자님과 <월량대표아적심>이란 노래가 너무 잘 어울리면서

영화 '첨밀밀'의 명장면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는데요^^

 

그 와중에 붐MC와 천록담님은

마치 <월량대표아적심> 노래방 배경화면처럼

홍콩 영화 붐 당시 어디에서 많이 본 장면들을 패러디해서 보여주는 

깨알 '그 시절 VCR' 개그를 선사해주셨습니다ㅋㅋ

 

<푸른 산호초>에서도 보여줬던 깔끔했던 일본어 가사 소화력을

<월량대표아적심> 무대에선 깔끔한 중국어 실력으로 다시 보여주시네요^^

 

정말 부르기 쉽지 않았을 <월량대표아적심>인데 너무 청량하고 몽환적으로 불러줘서

듣는이의 마음도 새하얗게 바꾸어줘서 너무너무 좋았던 무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