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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빈님과 예전에 무대를 같이 서보신적이 있다고 말씀하시는 사연자분!
서울 사시는 홍매화님이라서 일반인분은 아니신거 같고
탑7 가족분들이나 홍진영, 홍지윤님이 아닐까하며 기대를 하고 있는 와중에
<사랑의 콜센타> 최초로 고객님이
김연자 가수님 원곡인 <어머니의 계절>을 김용빈님과 듀엣으로 신청하셨는데요!
그래서 김용빈님이 1절하고 사연자분이 전화로 2절을 노래하는거보다 했었습니다만...
그때는 몰랐습니다...
그 여왕님이 나오시는 줄은ㅎㅎ
"내 맘이 지치고 힘이든 날에
첫 번째로 찾는 그 이름
마치 나를 위해 있는 것처럼
잊고 사는 이름
서러울때만 그대를 찾는
난 꽃이 아닌 못난 짐이요
그래도 나를 감싸주며
품어주는 계절이여
어머니 당신의 계절은
오늘도 흘러갑니다
미안해서 미안해서
눈물이 납니다
닳고 닳은 가슴 바라보니
눈물이 납니다
서러울때만 그대를 찾는
난 꽃이 아닌 못난 짐이요
그래도 나를 감싸주며
울어주는 계절이여"
데뷔 50주년을 맞이하여 2024년에 나온 김연자님의 신곡인데
작사자곡가가 무려 히트곡 제조기 <알고보니, 혼수상태> 듀오였네요!
사연자분과의 콜라보를 기대하면서 1절을 담담하게 불러주는 우리 용빈님!
근데 갑자기 사랑의 콜센타 차고셔터가 열리면서 등장하는 분이 계셨으니...
이 분은 바로 이곡의 원작자 김연자 선생님!!!
김연자 선생님이 수화기 너머로 같이 불러주시는 것도 영광인데
이렇게 김연자 선생님과 이렇게 나오셔서 같이 대선배님의 노래인 <어머니의 계절>을
용빈님과 함께 콜라보 할 수 있다니!!
그런 무대에 감동을 받으셨는지 2절을 김연자 선생님과 함께 하는 와중
닭똥 같은 눈물을 뚝뚝 흘리시는 우리 용빈왕자님ㅠㅠ
사랑의 콜센타에 최초 여자 게스트로 나오셔서
김용빈님과 엄마와 아들 같은 느낌의 무대를 꾸며주신 김연자님!
감동적인 콜라보 무대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