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추혁진님과 찰떡이었던 <묻어버린 아픔>이네요!

 

혹시 김동환 가수님 원곡의 <묻어버린 아픔>이란 노래를 아시나요?

 

처음에 김동환 가수님인걸 보고 

'누규?!'했는데 이 노래 누가 부른지도 제목도 모르고 있었지만 

가사와 멜로디를 들으니 기억이 나는 친숙한 노래더라구요!

 

 

"흔한게 사랑이라지만 나는 그런사랑 원하지 않아
바라만봐도 괜히 그냥좋은 그런사랑이 나는 좋아
변한건 세상이라지만 우리사랑 이대로 간직하며
먼훗날 함께 마주앉아 둘이 얘기할수 있으면 좋아

어둠이 내려와 거리를 떠돌면
부는 바람에 내모든걸 맡길텐데
한순간 그렇게 쉽사리 살아도
지금 이순간 나는 행복해

어둠이 내려와 거리를 떠돌면
부는 바람에 내모든걸 맡길텐데
한순간 그렇게 쉽사리 살아도
지금 이순간 나는 행복해"

 

이 노래가 1988년에 나왔지만

<지금 이순간 나는 행복해>라는 후크로 제 뇌리 속에 박혀있더라구요.

 

워낙 명곡이다보니 

다른 후배가수들이 많이 리메이크까지 해준 노래라서

아직도 많은 분들께 사랑받는 노래로

제 기억속에도 각인되었던거같습니다ㅎㅎ

 

 

추혁진 가수님이 <묻어버린 아픔>을 불러주시는데

김용빈님 피셜 이런 분위기의 노래가 추혁진님과 너무 잘 어울리신다고 하네요^^

 

 

제 개인적으로

아이돌 출신답게 화려한 퍼포먼스 스타일의 무대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 추혁진님이었지만

예전 <암연> 무대때 

화려한 퍼포먼스 없이도 가창력 만으로도 무대에 빠져들게 하더라구요.

 

이런 분위기의 노래를 부르면

추혁진님 특유의 분위기가 있는 거 같아요!

 

이번 주에 인턴으로 나오신 남궁진님도 

<묻어버린 아픔>는 추혁진님과 찰떡인 노래 같다고 칭찬하셨었죠!

 

 

자신의 색깔에 잘 맞는 노래가 선곡되니 추혁진님 이번에 98점으로 최고점 받으셨네요^^

추혁진님도 3회만에 팬들께 선물을 전달시켜 드릴 수 있어서 너무 좋아하셨어요ㅎㅎ

 

추혁진님이 커버하신 <묻어버린 아픔> 노래

갬성이 딸리는 그런 날에

플레이 리스트 잘 넣어 잘 들을께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