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노래는 나의 인생>의 가사 = 김용빈님의 인생

 

<사랑의 콜센타>의 코너 속의 코너 

바로 <국민 투표송> 코너에서 7곡 중 국민 투표로 2곡이 선정되었는데

그 노래 중 하나가 

바로 이미자 가수님 원곡의 <노래는 나의 인생>이었습니다!

 

 

평소 이미자 선배님의 노래를 좋아하고 잘 부르기까지 하는 김용빈님이라서 

바로 걸려버린 용빈 왕자님ㅋㅋ

 

 

이미자 가수님 원곡의 <노래는 나의 인생>의 가사가 

마치 김용빈님의 인생 같다고 말씀하시는 김용빈님!!

 

 

"아득히 머나먼 길을 따라 뒤돌아 보며는 외로운 길

비를 맞으며 험한 길 헤쳐서 지금 나 여기 있네

끝없이 기나 긴 길을 따라 꿈찾아 걸어온 지난 세월

괴로운 일도 슬픔의 눈물도 가슴에 묻어놓고

나와 함께 걸어가는 노래만이 나의 생명

언제까지나 나의 노래 사랑하는 당신 있음에

언제까지나 나의 노래 아껴주는 당신 있음에

아득히 머나먼 길을 따라 뒤돌아 보며는 외로운 길

비를 맞으며 험한 길 헤쳐서 지금 나 여기 있네

 

나와 함께 걸어가는 노래만이 나의 생명

언제까지나 나의 노래 사랑하는 당신 있음에

언제까지나 나의 노래 아껴주는 당신 있음에

아득히 머나먼 길을 따라 뒤돌아 보며는 외로운 길

비를 맞으며 험한 길 헤쳐서 지금 나 여기 있네"

 

 

예전의 다른 인터뷰에서 

김용빈님은 이미자 선생님의 노래를 가장 좋아하고

이미자 선생님의 노래 중 가장 좋아하는 노래가 <노래는 나의 인생>였다고 합니다.

 

힘든 시간을 견디게 해준 노래이자

잃어버린 나를 다시 찾게 해준 노래라는 말에

<노래는 나의 인생>의 가사를 하나하나 음미해가며 듣는데

제가 더 눈물이 날거같았습니다.

 

소년시절부터 '트로트 신동' 엄청난 인기와 명성을 얻은 김용빈님이지만

그와 비례하여 오는 부담감과 무대에 대한 공포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야했던 용빈님...

 

 

엄마 같은 할머니의 유언으로 다시 되찾은 트로트 무대에서

화려하고 멋지게 돌아와  

<노래는 나의 인생> 무대를 통해

김용빈님이 느낀 인생에 대해 많은 분께 이야기를 하는 듯해

저보다 더 인생선배 같은

용빈님의 무대를 진중한 마음으로 바라보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