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 춘길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 96

신청 사연: 코인 공주의 춘길 앓이

 

부산의 팬인 한 코인 투자자는 자신을 "춘길 씨 모세면 덕질리에 살고 있는 코인 공주"라고 소개하며 코인 투자로 힘든 시기를 겪던 중 춘길의 노래를 듣고 위로를 받았다고 전했어요. 특히 춘길이 "타인"을 부르던 중 실수를 했음에도 끝까지 노래하는 모습에 감동받아 "매도하지 않아야 되겠다"는 다짐을 했다는 재치 있는 사연을 밝히며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를 신청했어요.

 

춘길의 무대: 감성 장인의 면모

 

신청자의 사연에 춘길은 진심을 담아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를 열창했어요 . 원곡이 가진 감동적인 분위기를 잘 살리면서도, 춘길 특유의 섬세한 감정 표현이 돋보이는 무대였어요.

 

무대 평가: 96% 수익률?!

 

춘길의 무대가 끝난 후, 현장에서는 코인 투자에 빗대어 수익률을 평가하는 재미있는 상황이연출되었다어요. 

결과는 무려 96% 상승! 코인 공주에게는 블루투스 스피커가 선물로 증정되었고, 그녀는 춘길에게 "춘삼월에 핀 꽃처럼 마음도 피어나고, 길잃은 봄바람도 너 를찾아오네"는 센스 넘치는 이행시로 화답하며 훈훈하게 화답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