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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연 신청자는
고양에 사는 윤지홍님
목소리 등장부터 예사롭지 않더라구요.
옥구슬 같은 목소리로 인사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나중에
홍지윤님인거 알고
31살이라는 것 듣고 놀랐어요.
더 어리시다고 생각했거든요.
외모가 너무 인형같아서요.
인터뷰도 팬같이 너무 잘 해줬어요.
멤버들도 다 속은 것 같더라구요.
좋아하는 세븐스타즈 멤버 이야기 하는데
눈망울, 머리숱, 먹는 모습 이야기에
손빈아님 열정적으로 반응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애칭 자기야에서
홍지윤님 목소리에 기절할뻔 했어요.
그리고 MC들이 이어서
손빈아님의 이상형도 물었는데요.
산 좋아해야 한다는 말에 머뭇거리는
홍지윤님한테 강제로
좋아한다고 하라고 말하는거 웃겼어요.
자꾸 두 사람의
플러팅에 취했네요.
신청곡이 나오는데
손빈아님이 목소리 듣고
낯익어서 갸우뚱 거리는 것 같았어요.
그렇게 노래 부르다가
뒤에서 홍지윤님 등장하니까
손빈아님을 비롯한 세븐스타즈 멤버들이
다 엄청 놀랐어요.
그리고 노래하면서
손빈아님이 한번도 제대로 홍지윤님
못보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어요.
그리고 몰랐는데
손빈아님이 미스터트롯3 촬영장에서
홍지윤님보고 대기실에서 이상형이라고
이야기 했다고 하더라구요.
두분 꽁양거리는 러브라인에
우리 김용빈님이 질투났나봐요
자꾸 손빈아님 놀리니까
홍지윤님이 김용빈님 시어머니같다고ㅋㅋ
그리고 무대에서도 제대로 못 보니까
이번에 MC들이 눈으로 말해요
5초 보는거 시켰는데 바로 얼굴 피해버린
부끄러워하는 손빈아님 너무 웃겼어요.
그리고 두번째로 서로 칭찬시켰는데
너무 훈훈하고 보기 좋더라구요.
그리고 번호 교환은
홍지윤님 신곡 무대로 결정했는데
2절까지 무대를 마무리 했어요.
하지만 이 러브라인의 결말도
꽝이였나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작진들 너무 재미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