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된허머스Z1301825
이런 것도 대본이겠지만, 알면서 봐도 설레고 좋더라구요, 봄은 봄인가봐요 ㅎㅎ
이번 사랑의 콜센타는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설렘 그 자체였어요.
손빈아님이랑 듀엣하겠다며 전화 신청한 팬이 사실은 홍지윤님이었다는 반전, 너무 드라마 같았어요.
무대 뒤에서 지윤님 등장하는 순간 손빈아님 표정이랑 리액션 보는 재미도 쏠쏠했고요.
눈으로 말해요는 5초도 못 버티고 실패한 게 제일 웃겼는데,
그 장면에서 진짜 핑크빛 분위기 뿜뿜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