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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득히 머나먼 길을 따라 뒤돌아 보며는 외로운 길
비를 맞으며 험한 길 헤쳐서 지금 나 여기 있네
끝없이 기나 긴 길을 따라 꿈찾아 걸어온 지난 세월
괴로운 일도 슬픔의 눈물도 가슴에 묻어놓고
나와 함께 걸어가는 노래만이 나의 생명
언제까지나 나의 노래 사랑하는 당신 있음에
언제까지나 나의 노래 아껴주는 당신 있음에
아득히 머나먼 길을 따라 뒤돌아 보며는 외로운 길
비를 맞으며 험한 길 헤쳐서 지금 나 여기 있네
나와 함께 걸어가는 노래만이 나의 생명
언제까지나 나의 노래 사랑하는 당신 있음에
언제까지나 나의 노래 아껴주는 당신 있음에
아득히 머나먼 길을 따라 뒤돌아 보며는 외로운 길
비를 맞으며 험한 길 헤쳐서 지금 나 여기 있네"
비록 이 노래가 이미자님이 1991년에 발표하신 노래의 가사이지만
하나하나 김용빈님의 삶이 대비가 되네요~
이 노래를 최애곡으로 생각한다고 하신만큼
21년 트롯 전국체전에서도 이 노래로 경연하셨던 용빈왕자님!
김용빈님은 ‘사콜 세븐’의 시그니처 코너인 ‘국민 투표송’ 무대에서 선곡한 곡은
이미자 가수님의 <노래는 나의 인생>이었는데요!
김용빈 가수님은 <노래는 나의 인생>을 통해
23년 차 가수로서의 삶과 마음속 이야기를 고스란히 풀어낸 무대였습니다.
김용빈님은 무대에 서기전
“7년간 슬럼프를 겪으며 다른 것보다도 노래가 하고 싶었다”고 털어놓으며,
“당시 이 노래 가사가 제 마음에 너무 와닿았다. 제 인생이 담긴 곡”이라고 선곡 이유를 전했는데요.
진심을 꾹꾹 눌러 담아 부른 용빈님의 무대는,
지금 이 순간에도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깊은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요즘 글로벌한 친구들이 BTS의 노래를 들으며 위로와 위안을 얻듯이
7년간의 슬럼프를 겪으며
대선배인 이미자 가수님의 <노래는 나의 인생>을 들으며 위안을 얻고
더욱 단단해진 우리 용빈님이 되셨을거라 믿어요~
무대 마지막에서
용빈왕자님의 진지한 이야기 뒤에도
붐MC님은 노래 가사 중 "나 여기 있네~"를 패러디해서
녹화중인 TV조선 본부의 위치인 가산 디지털단지에 있다고 깨알개그를ㅋㅋ
역시 미워할 수 없는 우리 붐MC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