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후님의 <나를 살게하는 사랑> 넘 감동이네요~~~^^

부모님께서 이혼하시는 바람에 중학생때부터 혼자 생활했다는 박지후 가수님~~~

곡을 신청하신 여성분의 아픈 청소년기를 따뜻하게 감싸주신 담임 선생님의 사연...

박지후님과 신청자분의 어렵고 힘든 청소년기에...

납부금과 용돈 그리고 급식 쿠폰을 챙겨 주신 따뜻한 선생님들을 생각하며 부르는 무대~~~

제 눈가에 이슬이 맺어지게 만드는 박지후님의 보이스~~~

저도 어려운 시기에 따스하게 저를 품어 주신 담임 선생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귀호강하며~~~

넘넘 감동 깊은 무대였네요~~~

점수가 낮아서 선물을 못 드린게 넘넘 아쉽지만~~~

선물을 못 받았지만, 지후님이 선물이라고 말씀하시는 신청자님은 정말 날개 없는 천사이신 것 같아요...^^

오랜만에 가슴이 먹먹하면서도 기분 좋은 무대였네요~~~^^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