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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빈님 구로구에서 중식당 하시는 팬분의
신청곡으로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부르셨는데
목소리가 아내에게 사랑을 바치는 남자의
묵직한 진심이 느껴져 너무 좋았습니다
점수도 높게 나와 음식물 처리기를 가지고
직접 중식당으로 퀵 서비스를 가게 되었는데요
급히 중국말 연습하시는 모습이 귀여웠어요
맛있는 요리를 잔뜩 차려 놓고 반갑게 용빈님을 맞이 하시는 사장님과 요리 앞에서 먹방을
하시는 용빈님의 모습이 훈훈하고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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