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인비둘기O116921
정말 현실 연애하는 커플 같았습니다. 두가수님 넘 잘 어울리는것 같아 보였구요.
홍지윤님이 전화 연결부터 너무 귀엽게 설레서, 뭐지 싶었는데
가명 쓰고 고백하는 장면에서 분위기 확 살아나더라고요
손빈아님한테 자기야~ 했을 때 둘이 진짜 썸 타는 줄 알았고, 갑자기 무대 뒤에서 등장할 땐 타이밍까지 최고
연애 리얼리티 보는 느낌이랄까. 중간에 손빈아님이 예쁘고 착하다고 말한 거 진심 같았고
무대 끝나고 아래까지 배웅하는 것도 그냥 보기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