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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의 손진학 씨가 아픈 아내와 딸을 위한 감동적인 사연으로 '사랑의 콜센터'에 등장했어요. 아내의 간경화로 힘든 시기, 당시 20살이던 막내딸이 엄마에게 간을 기증하며 가족에게 새 생명을 선물했죠.
손 씨는 딸에게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을 제대로 전하지 못해 미안함을 느끼고 있었고, 내년에 결혼을 앞둔 딸을 위해 이 사연을 신청했어요.
그는 좋아하는 손빈아씨님에게 진성 님의 '그 이름 어머니''를 신청했답니다. 손빈아 님은 딸에게 "대단하다"는 말과 함께 진심을 다해 노래를 불렀고, 이 노래는 100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어요.
덕분에 손진학 씨는 선물로 블루투스 스피커를 받으며 가족 사랑을 표현할 수 있었답니다.
■ 아픈 아내와 사랑하는 딸을 위하여 ~
< 손빈아🎵 '그이름어머니'>
👉'그 이름 어머니' 정말 가슴 저미는 무대였어요.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들에게 큰 위로와 공감이 될 것 같아요.
상처받은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치유의 시간으로 진정으로 감동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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